인천시, 2025년 1월부터 다자녀 지원카드 정책 확대

인천시, 2025년 1월부터 다자녀 지원카드 정책 확대

기사승인 2024-12-31 10:57:09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다자녀 지원카드인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의 발급대상 기준 나이를 만 15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로 확대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는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친출산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아이모아 카드의 공공분야 혜택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강화군 제외)과 한국공항공사 14개 공항 주차료 할인(50%)이다. 다만 인천국제공항은 사전등록 혹은 사후환불만 가능하다. (현장 감면 불가)

인천시 여성관련시설 수강료, 시설 이용료 등 할인, 시립체육시설 이용료 30% 할인, 관내 9개 의료기관 건강검진 할인 등이 있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15%할인(평일), 인천 시티투어 이용료 50% 할인(동반3인), 하버파크 호텔 객실 및 레스토랑 할인, 월미바다열차·뽀로로 테마파크 월미점 2곳 모두 이용시 나중 이용시설 50% 할인(평일·당일기준)도 있다.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는 NH농협카드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1일 기준 인천시에 주소를 둔 가정 중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태아 및 위탁가정 포함)이면 발급 대상이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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