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개신창래(開新創來), 새로운 길을 열고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처럼 강원도의 산업지도를 새로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제 막 시작한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차 기반을 확실히 조성하겠다”며 “사통팔달 강원시대 실현을 위해 GTX, 용문~홍천 광역철도, 제천~삼척 고속도로 등 빠짐없이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권한으로 농지‧산림 등 4대 규제를 혁파하고 있다“며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도체, 바이오특화단지 선정,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K-연어 등 강원의 새로운 길을 열었고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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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