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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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휴머니티칼리지는 최근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전독서 산책: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정신분석심리상담학회 회장 장정은 박사를 초빙해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주제로 실시됐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인간의 무의식 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혁명적 전환점을 마련한 고전적 작품으로 출간 후 100여 년이 지났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의 중심적 텍스트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인간 자신과 내면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열어주는 기회로, 독자들은 프로이트가 이끄는 무의식 세계로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강연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 304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고전 텍스트에 한층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는 꿈을 통한 정신적, 심리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세종휴머니티칼리지는 오는 1월 18일 고전독서산책 3차 까뮈의 ‘이방인 특강, 4차 플라톤의 국가론’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일반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차 신·편입생 모집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