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봉화 석포에서는 -12.8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이밖에 칠곡 팔공산 -12.3도, 문경 동로 -11.6도, 상주 화동 -11.2도, 영주 부석 -10.5도, 김천 -10.1도, 안동 옥동 -9.9도, 대구가 -6.2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갔다.
영주, 문경, 상주, 구미, 울진, 영덕, 대구, 포항, 울릉에서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경북 북동 산간지역에는 한파경보가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봉화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 대구와 남부 내륙 등지는 -10도 안팎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