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9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2025년 새해주요업무 합동보고회를 열고 소관국에 대한 정책 방향과 부서별 핵심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기 군수, 최태영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및 팀장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군정 동영상 시청, 국장급 총괄 보고 등 횡성군의 본격적인 3국 체계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각 부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추진방향과 10대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새로운 1년을 위한 착실한 행보를 시작했다.
김명기 군수는 "2025년은 변화를 모색하고 도전에 응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전반부를 결실 맺는 중요한 시점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