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맛집, 명소, 정책 등 구정 소식을 전하는 ‘2025년 대덕구민 기자단’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15일 개최했다.
구민 기자단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덕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138명이 지원는데 이 가운데 20대에서 60대로 구성된 기자단 40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대덕구의 행사, 축제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대덕구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대전 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2차로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
대전 동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2차로 1억 1200만 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는 지난해 11월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난방비 지원에 이어 이번 2차 지원에서는 대상 가구를 1122가구로 확대해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되며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난방비 지원 재원은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집중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한편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은 2011년 6월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이 160억 원에 달하며 총 91만 8500여 명에게 약 149억 원을 지원했다.
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축체콘텐츠 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작년에 열린 지역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객관적이고 엄중한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중구는 2022년 특별상, 2023년 콘텐츠 부문 대상, 2024년 예술·전통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축제 문화유산·역사부문 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