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귀성객 수송 특별교통대책 시행 

인천시, 설 연휴 귀성객 수송 특별교통대책 시행 

기사승인 2025-01-17 09:05:44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고속버스는 39대 증차하고 운행횟수는 44회 증회한다. 시외버스는 10대 늘려 16회 증회, 연안여객(여객선, 도선)은 7회 증회, 지하철은 6회 증회 운행(막차 연장)하기로 했다. 

지하철의 경우 1월 29일과 30일 늦은 밤 귀경객 편의를 위해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해 모두 6회씩 증회 운행한다. 

만월산터널과 원적산터널의 통행료는 오는 27~30일 무료다.

시는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수단별 수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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