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각계 인사들 지지받아…“최적의 후보”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각계 인사들 지지받아…“최적의 후보”

기사승인 2025-01-20 12:21:59
서수길 후보와 장영철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 서수길 후보 캠프 제공

서수길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서수길 후보 캠프에 따르면, 빗썸·롯데웰푸드·일동후디스 등 다양한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 경영대학원, 하버드대 교수 등 여러 인사들이 서 후보에 대한 지지 메시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그의 비전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영철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도 이번 지지 선언에 동참하며 “서수길 후보의 당구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에 감동받았다. 대한당구연맹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후보”라고 말했다.

서 후보에 대한 지지는 학계와 산업계에서 계속되고 있다. 지지자들은 서 후보가 제시한 대한당구연맹의 혁신적 발전 전략과 글로벌 비전에 공감하며 연맹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서 후보는 강력한 비전과 실천력을 겸비한 리더로, 연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는 “당구의 대중화와 글로벌화에 대한 서 후보의 구체적인 계획이 인상 깊다”며 “그의 리더십 아래 연맹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단체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영구 롯데웰푸드 부회장은 “서 후보는 당구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여길 만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당구를 콘텐츠와 문화,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로스 플로리다 경영대학원 교수는 “서 후보는 비즈니스와 스포츠를 통합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탁월한 역량을 가진 리더”라며 “그가 보여준 혁신과 글로벌 비전은 한국 당구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고, 새로운 세대와 당구를 연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립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서 후보는 40여 년간 당구에 깊은 열정을 쏟으며 꾸준히 노력해 온 인물이다. 그의 책임감과 리더십은 대한당구연맹을 더욱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 후보는 “당구를 콘텐츠로, 문화로,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도연맹, 심판, 선수, 지도자, 동호인, 산업관계자를 향한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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