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겨울철 빙벽으로 변신한 용혈폭포 관광객 유치

영주시, 겨울철 빙벽으로 변신한 용혈폭포 관광객 유치

기사승인 2025-01-20 13:38:25
꽁꽁 얼어붙은 용혈폭포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로 알려졌던 용혈폭포가 겨울을 맞아 웅장한 빙벽으로 변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용혈폭포는 2018년 조성된 인공폭포로 높이 60m, 너비 80m에 달하며, 자연 암반을 활용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겨울철 꽁꽁 언 빙벽은 신비로운 풍경과 차가운 매력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용혈폭포가 위치한 영주호 관광단지에는 경북 최대 규모의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이곳은 지난해 동물 모양의 카라반 8동을 새롭게 설치해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일부 노후 카라반을 교체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또 영주호 관광단지는 체험형 관광시설로 확대 발전 중이다. 지난해 개장한 영주 어드벤처 캐슬에 이어 용두타워 짚와이어, 네트어드벤처 등 새로운 시설이 추가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용혈폭포의 빙벽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관"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영주호의 겨울 정취와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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