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전 군민에게 올 한 해 100만 원을 설과 추석 전 2회로 나눠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설 지원금 50만 원은 지난 13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해 지급하고 있다.
고흥군도 2024년 12월 31일 기준 고흥군에 주소를 둔 결혼이민자와 영주 자격 취득자를 포함한 군민에게 30만 원의 지원금을 2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2025년 1월 23일 오후 6시기준 해남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지원금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1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에 착수한 해남군은 2월 군의회 개원과 함께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를 거쳐 2월까지는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도 다음달 추경 편성을 통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주시도 다음달 1인당 10만 원을 모든 시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도내 5개 시 중 유일한 지급이다.
무안군도 추경예산안을 2월 군의회에 상정, 3월 임시회 심의를 거쳐 곧바로 1인당 10만 원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1인당 20만 원의 민생경제 회복지원금 지급을 검토했던 강진군은 누구나 반값여행 등 각종 지원 시책이 추진되고 있어 별도의 경제회복 지원금 지급은 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