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각 읍면을 돌며 일정별로 열린다.
이 기간 3일 간성읍(15:00~17:00)을 시작으로 4일은 거진읍(10:00~12:00)과 현내면(15:00~17:00)에서 5일은 죽왕면(10:00~12:00)과 토성면(15:00~17:00)에서 진행된다.
간담회에는 읍면별 군 단위 및 읍면 단위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 위원 등 지역주민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전년도 주민 건의 사항 수렴 건수 총 84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올해 군정 주요 시책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군정 발전을 위한 각종 제안,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의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주민 참여형 소통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추후 처리결과를 군민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