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국비와 시비가 대거 포함된 반다비 수영장 개관이 장애인·비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일 개관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반다비 수영장 개관으로 누구나 편견 없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점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형 시설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비와 시비가 대거 포함된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총사업비 115억 원 투입에 지상 2층,연면적 2348㎡ 규모로 25m 길이의 수영 레인 6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