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준비와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9개월간의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이 센터는 단독주택 13동, 공동주택 3동 22세대,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귀농귀촌 설계, 가상 농장경영 실습,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선도농가 현장실습, 팜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입교 희망자는 상반기(5개월), 하반기(4개월), 전체 과정(9개월)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며, 귀농교육 이수 정도와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신청 마감은 2월 말까지이며, 서면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교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또는 ‘그린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귀농귀촌담당으로 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영농기술 및 귀농귀촌 정보를 습득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민을 위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및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을 제공, 초보 귀농인에게 필요한 기초영농 이론, 농업생활법률, 농업경영, 귀농 성공사례 등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