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2개 시군 단체장 한자리에…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의결

경북 22개 시군 단체장 한자리에…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의결

기사승인 2025-02-17 13:47:01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 의성군 제공 

경북 시장·군수협의회가 17일 청송에서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현황 공유, 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 및 협조사항 논의, 시군별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관련 건의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돼 가결됐다.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경북도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군의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 반영을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현안 및 건의 사항들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22개 시·군 간 소통 및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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