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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선발은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이사회 의결 후 6월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총 2억원 규모의 장학금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고등학생은 동구사랑, 우수, 희망, 특기, 장기후원 등 5개 분야에서 1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은 진학우수와 성적우수 2개 분야에서 1인당 200만원을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대구동구교육재단 및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석준 이사장은 “올해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금까지 총 1609명에게 18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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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와 2025년 연간 계획을 심의하고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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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구청은 18일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해 구입 가능한 품목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 및 구매 독려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