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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서울 주재 외신 언론사 확대를 촉구했다.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달리 주재 기자 숫자가 줄고 있다면서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25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보도자료 배포 및 대면취재, 프레스투어를 통한 정책소통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더욱 차별화된 외신 취재지원 및 질적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만들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목표와 달리, 서울 주재 외신 언론사의 경우 국가 수는 증가했으나 매체 및 기자 수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서울 주재 외신 언론사는 2023년 16개국 101개 매체·298명인데 반해 2024년은 20개국 99개 매체·288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변인은 서울 주재 외신 언론사가 감소한 것에 대해 “외신의 사정 또는 해당 기사 내용 특성상 뉴스 가치가 떨어져 외신이 감소할 수 있으나, 사실 특별히 분석해 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울시는 매년 외신기자간담회, 시장 인터뷰, 프레스 투어, 취재지원 등을 통해 외신에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와 차별화된 취재지원 방안 여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대변인은 “외신에서 요청하는 취재지원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으며, 외신기자 클럽이 조직돼 운영 및 적극적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언론들의 초청으로 세계기자대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요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별화된 외신 취재지원 방안으로는 “도시 서울에 대해 적극적 취재나 자료 제공에 임하고 있으나 문화적인 부분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향후 K-컬쳐, K-팝 등 협력을 강화해 공연 및 문화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루 부위원장은 추가 질의에서 120다산콜재단 다채널 상담 서비스 확대와 관련 “향후 챗봇, 스마트불편신고 등 ‘서울톡’ 상담 범위 확대와 자치구별 자동분배방식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올해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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