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발표 임박…군위군, 주민 염원 결집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발표 임박…군위군, 주민 염원 결집

기사승인 2025-02-27 19:33:33 업데이트 2025-02-27 19:34:09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 제공 

대구 군부대 이전지 최종 발표를 앞두고 군위군민들의 염원을 모으는 기원제와 결의대회가 열린다.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1일 우보면 국통산에서 기원제를, 4일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위군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심을 결집시켰다.

특히 후보지인 우보면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궐기대회를 열어 유치 의지를 강조하며 국방부와 대구시에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군위군추진위원회와 대구시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는 대구시청을 방문해 1만 2000명의 서명과 탄원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2030년까지 도심 내 산재한 군부대를 도시 외곽지역으로 통합 이전해 후적지를 개발하려는 사업으로, 이전 대상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대구 소재 5개 부대다.

군위군은 TK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과 넓은 가용 부지 등 전략적 장점을 내세우며 경쟁 중이다. 

대구시는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등 예비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사업성 및 수용성을 평가해 최종 이전 후보지를 오는 3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장병익 위원장은 “우보면민의 결집된 힘과 간절한 염원을 바탕으로 군위군이 최종 이전지로 확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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