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기초수급‧차상위계층, 최대 50만원 선불카드 추진”

국힘 “기초수급‧차상위계층, 최대 50만원 선불카드 추진”

권성동 “野 전 국민 25만원 추경…혈세로 매표 행위”

기사승인 2025-02-28 10:04:02
서울 여의도 소재 국민의힘 중앙당사. 쿠키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선불카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2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에 대해선 돈으로 표를 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에서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장 어려운 사람들의 소비 여력을 보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경제 정책이자 복지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원칙과 방향은 분명하다”며 “국민의 피땀으로 모은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표 추경에 관해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국민 1인당 2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추경은 가장 정치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입만 열면 부자 프레임을 내세우지만 정작 초부자들에겐 25만원을 나눠주겠다고 한다. 국민을 현혹하고 혈세로 매표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반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위한 직접 지원은 다르다”며 “이들의 지원금은 생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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