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백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신곡 발표를 깜짝 예고했다.
소속사 INB100은 28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백현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 협업한 신곡 ‘두 왓 유 두(Do What You Do)’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백현은 지난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하얀 눈이 쌓인 바닥 위에 ‘두 왓 유 두’라고 쓰인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였던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무드 포스터에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폴라로이드 사진들과 여러 영어 문구가 담겨 있다. 이에 백현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두 왓 유 두’는 백현이 4년 만에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한 곡이다. 백현은 지난해 발표한 미니 4집 ‘헬로, 월드(Hello, World)’로 3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고, 초동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우미는 감성적인 음악 스타일과 부드러운 보컬로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두 사람의 시너지는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두 왓 유 두’는 오는 3월3일 오후 2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