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8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 불이 난 지 1시간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 119구조본부와 119 특수대응단이 출동했으나, 불이 난 공장엔 유해 화학물질이나 위험물도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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