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콤팩트시티 및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이병선 시장이 7일 콤팩트시티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도야마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양 시장들은 도시 및 역세권개발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구상, 콤팩트시티 정책 추진을 통한 도심공동화 해결, 청년층 유입 등 지역소멸 대응 우수사례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24년 뉴욕타임즈의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개 도시'에 선정된 도야마시는 콤팩트시티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로 쇠퇴해 가던 작은 도시를 젊은 인구가 찾아오는 강소도시로 재탄생시킨 지방소멸 위기 극복 우수 지자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