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4일 (금)
신한투자證,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 11개 점포 오픈 外 토스증권·LS증권 [쿡경제] 

신한투자證,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 11개 점포 오픈 外 토스증권·LS증권 [쿡경제] 

기사승인 2025-03-14 14:40:39
신한투자증권은 연금 고객 대상 프리미엄 컨설팅 공간인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 11개 신규 점포를 개설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조회수가 지난해 9월 첫 리포트 발행 이후 150만을 돌파했다. LS증권은 오는 20일 홍익대학교에서 올해 첫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를 연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신한투자증권은 연금 고객 대상 프리미엄 컨설팅 공간인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를 지난달 말 서울·경기지역의 11개 점포에 새롭게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고객 맞춤형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맞춤형 포트폴리오 컨설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컨설팅부와 연금컨설팅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연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는 은퇴준비 및 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연금전문 PB들의 퇴직연금(DC/IRP), 연금저축의 세무·절세전략 등 다양한 연금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한투자증권만의 ‘VIP연금보고서’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별 연금 포트폴리오 진단 및 최적의 연금 설계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향후 기업고객 대상 연금세미나를 통해 임직원의 연금관리 및 퇴직연금 운용 효율성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연금 특화 PB인 ‘연금스타’ 및 ‘연금스타터’ 47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금스타’는 고액자산가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연금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PB이며, ‘연금스타터’는 연금시장의 신규고객을 발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 개설과 함께 연금 특화PB 육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된 연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금 사업을 강화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컨설팅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금 전문가 육성 및 맞춤형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 관심↑’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리포트, 6개월 만에 조회수 150만 돌파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발행한 리포트가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14일 지난해 9월 첫 리포트 ‘왜 미국 주식인가’를 발행한 이후 전체 누적 조회수가 1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서치센터 출범 후 약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이 기간 총 합산 204페이지에 달하는 7개 리포트(앱 전용 요약본 25개)가 발행됐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리서치 콘텐츠는 ‘[2025 연간전망] 미국주식, 뭐 살까? AI’편으로, 약 39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025 연간전망] 올해도 미국주식 좋을까?’(약 10만), ‘왜 미국 주식인가’ (약 8만)가 조회수 상위를 기록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9월 설립과 함께 ‘왜 미국주식인가’’를 시작으로,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시리즈를 통해 미국 현지 기업탐방 내용을 담은 자료를 발행했다. 이어 ‘2025년 미국증시 전망자료’, ‘산업테마자료’를 발행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고객을 위한 리포트 작성을 골자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의 활용 △토스증권 플랫폼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 제공 △미국 산업/기업 분석에 기반한 심도 높은 정보 제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리서치센터가 출범한 지 약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고객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산업 및 종목 분석 리포트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증권,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 홍익대편 개최

LS증권은 오는 20일 홍익대학교에서 올해 첫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는 LS증권이 대학생 및 취준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주식투자 정보와 증권사 취업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2023년 9월부터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10번째다.

이번 강연회는 20일 오후 5시10분부터 8시10분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와우관에서 진행된다. LS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 홍익대 금융동아리 보에라(VOERA)가 공동 주관한다.

강연회는 3세션으로 진행된다.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주식투자로 성공하는 법’을, 이현민 LS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해외주식 첫걸음’ 및 ‘증권사 취업 꿀팁’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승희 테이바사람들 대표는 ‘글로벌 상품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투자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과 간식을, 참석자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염승환 이사가 집필한 도서를 증정한다.

LS증권 해외주식·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 6세대를 제공한다. 사전질문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도 지급한다.

이현민 LS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 강연회가 거듭될수록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다”며 “어느덧 10번째 학교를 찾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강연과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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