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2027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T1과 골스튜디오의 인연은 깊다. 지난 2년간 견고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한 양 측은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포츠웨어 개발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의류 및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안웅기 T1 COO는 “지난 2년간 골스튜디오와 함께 공식 유니폼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드릴 수 있도록 골스튜디오와 협력해 나가겠다.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T1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정훈 골스튜디오 대표는 “T1과의 협업은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파트너십”이라며 “대한민국 태생의 구단과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력과 열정을 알릴 수 있는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