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문 내용에는 '용접 용단 작업 때 안전수칙 준수'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직원과 종사자 화재 예방교육' '취약 시간대 자체 순찰 강화' 등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해시는 전국 제조업체 수 3위로 제조업 중심도시로서 국가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구실을 하는 만큼 공장 관계자의 책임감 있는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홍 시장은 "공장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상당한 만큼 공장 관계자들이 안전의식을 다지고 스스로 화재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 홍보에 열 올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김해=문화도시'를 알리는 유관기관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9일 김해다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와 김해시가 주최 주관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도시재생팀과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 김해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김해DMO(봉황대협동조합) 총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유관기관의 올해 사업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없애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문화도시조성사업'과 '김해시 도시재생사업 소개'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요사업 소개' '김해시 사회적경제 육성과 사업소개' '김해의생명 산업진흥원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주요사업 소개' '김해연구원 소개'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소개' '김해 All-City 대전환, 글로컬대학 사업 소개' '김해DMO 사업 소개' 등을 다룬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 행사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관련 협력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통합설명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