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일 (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H외식Day’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H외식Day’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

기사승인 2025-03-20 16:13:26 업데이트 2025-03-20 16:38:50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NH외식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이날은 본부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으며 전 직원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NH외식Day’는 지역 내 음식점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기 회복을 돕는 캠페인이다. 

조청래 본부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H외식Day’ 외에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 △경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자금지원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 3종 세트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시농협, ‘내맘N클럽’ 발대식 개최… 고객 맞춤 보장분석 강화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정대홍)과 함께 19일 ‘내맘N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맘N클럽’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올바른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맞춤형 보장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마산시농협은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수준별 세 개의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진 조합장은 "보험을 통한 든든한 보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마산시농협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환절기 알레르기 건강교실 개최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정 교수가 19일 창원보건소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환절기 알레르기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창원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현정 교수는 "환절기 알레르기는 기온 변화, 꽃가루, 건조한 공기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염과 천식 같은 질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어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봉사,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MBA)’ 운영… 직원 역량 강화 박차

BNK경남은행이 직원들의 금융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nvestment MBA)’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선발된 직원 15명이 오는 6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참여하며, 투자이론(자산배분ㆍ포트폴리오ㆍ리스크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ㆍ주식ㆍ채권ㆍ외환ㆍ펀드시장 등), 독서토론(경영ㆍ경제 분야), 칼럼작성 등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BNK경남은행은 2023년부터 해당 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경남과 울산 지역에서 총 69명의 투자상품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이를 통해 WM(Wealth Management) 고객 대상 서비스 향상과 자산관리 영업 강화를 도모해왔다.

WM연금그룹 최재영 부행장은 "직원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작심발언’ 구자철 “한국 축구, 이젠 정신 차리고 변화해야”

“일본과 한국의 격차가 이제 너무 벌어졌어요. 비교 대상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 (흘러간) 시간은 누가 보상 해줄까요. 너무 슬픕니다.”제주SK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가 끝난 뒤 구자철의 은퇴식을 개최했다.2007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제주에 입단한 구자철은 제주 유니폼은 입은 뒤 한국 축구와 제주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득점왕,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