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성동고분군' '김해 동북아물류 플랫폼' 김해 대표 랜드마크 부상

'김해 대성동고분군' '김해 동북아물류 플랫폼' 김해 대표 랜드마크 부상

기사승인 2025-03-26 15:21:51 업데이트 2025-03-27 16:17:11
'김해 대성동고분'과 '김해 동북아물류플랫폼'이 김해의 '전통'과 김해의 '미래'를 각각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가 도시이미지의 방향성과 랜드마크 조성 방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발간한 '도시 브랜드와 랜드마크' 단행본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이 책자는 지난해 '김해시 총괄계획가와 공공건축가의 기획 연구' 결과물로 바탕으로 제작했다.

최강림 총괄계획가(경성대 교수)와 공공건축가들이 '김해시의 전통과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선진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수록한 것이다.

김해 대성동고분군은 김해시의 '전통'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김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은 김해의 '미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하는게 타당하다는 것이다.

이 단행본은 김해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도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책자는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눈부시게 성장한 김해 30년 과거와 도시대전환시대로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 미래 30년을 조명했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수원 화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답사하는 등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담은 이 단행본이 김해시의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고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림 총괄계획가는 "국내외 선진사례들을 담은 이 책자가 김해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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