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현영이 산불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주현영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경남·울산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주현영 소속사 AIMC는 27일 “주현영이 산불 피해 확산 관련 소식을 접한 뒤, 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주현영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한 데에 이어, 지난 2월에는 유기·구조묘 임시보호소에 상당량의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주현영은 매일 낮 1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를 운영 중이다. 영화 ‘괴기열차’, ‘단골식당’,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도 앞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