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31일 국회에서 제23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지난 28일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상정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이수현 전남관광재단 이사,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황주경 국민의힘 전남도당 여성전국위원,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전서현 전남도의원 등 총 3명의 선출 결과를 승인 의결했다.
이수현 위원장은 “생즉사‧사즉생의 정신으로 지역 곳곳에 국민의힘의 정책과 가치가 뿌리를 완연히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주경 위원장은“정치 신인답게 먼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겸손한 자세로 전남 4개 군의 현안을 파악해 군민의 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서현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보수의 험지 전남에서 국민의힘이 도민들에게 더 많은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오직 전남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