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에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국방재정정보시스템(국방전산정보원)과 연계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거쳐 가상계좌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서비스가 국방재정업무의 효율화 및 편의성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외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