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더 기아 EV4’를 홍보하는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EV4랑 무신사랑 스타일링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EV4의 디자인과 패션을 접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상반된 개념의 융합을 의미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EV4와 패션을 조화시켜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방송인 주우재와 화보를 통해 EV4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13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무신사는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EV4 1대와 무신사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팝업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주우재와 패션 인플루언서 앨리스펑크의 work&life 콘셉트 쇼룸, 고객 참여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전시 첫 날인 4일은 주우재 씨가 방문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무신사와의 이번 협업은 EV4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와 패션 트렌드를 융합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로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