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5대 중 1대 中 BYD…패권 경쟁 격화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BYD가 5대 중 1대를 인도하며 패권을 굳힌 가운데 테슬라·지리·현대·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의 경쟁도 격화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각국의 정책 변화와 보호무역 강화 속에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패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5년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의 BYD가 전 세계 전기차 인도량 5대 중 1대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전기차 등록 대수는 약 421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