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

기사승인 2025-04-02 15:06:56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 한미사이언스 제공

“신약 개발 명가 한미, 이제는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때입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는 1일 한미약품그룹 조직 개편과 함께 사내 전산망을 통해 취임 후 첫 CEO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 50년간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을 갖고 한국 제약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이제는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룹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사이언스는 지주회사, 한미약품은 핵심 사업회사로서, 그리고 30여개 관계사들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명가라는 한미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그룹사 간 시너지가 커질수록 그룹의 미래가치는 상승하고 주주가치도 함께 제고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더 좋은 의약품을 우리 기술로 만들고자 했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해 나가자”라고 피력했다.

이날 그룹은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자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안에 기획전략본부와 이노베이션본부를 신설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한미그룹은 설명했다.

기획전략본부는 경영전략팀과 사업전략팀으로 구성됐다. 경영전략팀은 그룹과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신성장 사업 기획을 추진한다. 사업전략팀은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회를 확장하고, 체계적 관리로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이노베이션본부는 C&D(Connect&Development)전략팀과 L&D(Launching&Development)전략팀, IP팀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라이선싱 등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박선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