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소규모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3시간30여분 만에 임시 복구가 완료됐다.
3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폭 20㎝, 깊이 50㎝ 규모의 구멍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동구 관계자는 “통신맨홀 마감시공 불량 때문에 구멍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땅꺼짐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멘트로 구멍을 메워 임시 복구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날 중으로 아스팔트 포장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현장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다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