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 시작...외식업주 의료비 지원

배달의민족,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 시작...외식업주 의료비 지원

기사승인 2025-04-03 17:09:00
우아한형제들이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상생프로그램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예기치 못한 사고, 질병 등으로 의료비가 필요한 외식업 업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배달의민족은 3일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아한 형제들 창업자 김봉진·설보미 부부가 약정한 200억원의 기부금 중 100억원으로 운영된다. 시행 첫 해인 2022년 668명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186명, 2024년 180명을 지원했다.

우아한형제들이 밝힌 지원 사례에는 직접 야간 배달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업주, 카페를 운영하다 암을 발견한 업주, 조리 중 화상을 입어 화상 치료가 필요한 업주 등이 있다. 살핌기금을 지원받은 한 업주는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으로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받아 마음속 짐을 덜었다”라고 전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업주들에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업주의 안전과 건강한 외식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신청자격 등은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중 기자
middle@kukinews.com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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