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힘, 헌재 판결 겸허히 수용…한국 미래 이재명에 맡길 수 없어” [尹 파면]

권성동 “국힘, 헌재 판결 겸허히 수용…한국 미래 이재명에 맡길 수 없어” [尹 파면]

“헌재 결정에 아쉬움 많아…하지만 존중해야”

기사승인 2025-04-04 12:41:14 업데이트 2025-04-04 17:07:3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소추 절차와 내용의 문제점을 수없이 지적했기 때문에 헌재 결정에 아쉬움이 많다”며 “하지만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바른 정치의 길이면서 분열과 정쟁으로 먹고 사는 더불어민주당과 결정적으로 다르다”며 “국민의힘은 모든 어려움 속에서 국가와 국민에 책임정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밖으론 글로벌 관세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안으론 민생경제가 엄중하다”며 “국민의힘은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위기극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조기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피와 땀, 눈물로 가꾼 한국의 미래를 위험천만한 이재명 세력에 맡길 수 없다. 우리부터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안전과 통합을 바라는 모든 국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 아픔과 시련은 큰 승리를 위한 담금질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우리 모두 과거를 다지고 새로 시작하자. 내일은 반드시 내일의 태양이 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헌재는 이날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재판을 통해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의결을 인용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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