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尹대통령 파면, 헌법 재확인의 날"

천창수 울산교육감 "尹대통령 파면, 헌법 재확인의 날"

"국민 한 사람으로 환영…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와"

기사승인 2025-04-04 13:17:36
천창수 울산교육감. 울산시 교육청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천 교육감은 "오늘의 선고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의 으뜸 강령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공직자는 오로지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 헌법과 국민으로부터 주어진 지위를 남용해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것은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며 "부디 오늘로 그동안 우리 사회를 갈라놓았던 모든 갈등과 분열이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우리가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미래는 갈등과 분열의 사회가 아니라 더 자유롭고 보다 공정한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 사회여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정의로운 민주주의 사회를 스스로 만들고 지켜갈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상훈 기자
sonsang@kukinews.com
손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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