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배달앱 요기요가 179만 구독자 유튜버 ‘미미미누’와 협업한 브랜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직장인의 하루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미미미누의 시리즈 ‘미미미생’을 통해 공개됐다.
미미미누는 요기요에 하루 체험 근무자로 입사해 배달앱 플랫폼 회사의 일상을 풀어냈다. 요기요는 이번 콘텐츠가 배달앱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요기요의 대표 서비스인 ‘요기패스 X’, ‘배달앱 최저가’, '할인랭킹‘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활용하는 장면이 담겨 소비자가 실제 주문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개된 영상은 업로드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부 시청자는 ‘삭제된 요기요 앱 다시 깔았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요기요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기업 문화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상생 철학을 담은 서비스를 유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요기요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달앱 최저가 도전’ 메시지를 담은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0일부터는 ‘미미미생 x 요기요 감상평 이벤트’를 통해 1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취업을 고민하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한 MZ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배달앱 플랫폼에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요기요만의 매력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