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슈퍼 NMN 15600’ 출시…“항노화 돕는 효모유래 함유”

휴온스, ‘슈퍼 NMN 15600’ 출시…“항노화 돕는 효모유래 함유”

기사승인 2025-04-07 12:04:37
휴온스가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를 함유한 신제품 ‘슈퍼 NMN 15600’을 출시했다. 휴온스 제공

휴온스가 효모발효분말 유래 성분인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를 함유한 신제품 ‘슈퍼 NMN 156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MN은 체내에서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NAD+)로 전환되는 전구물질이다. NAD+는 세포 에너지 생성 및 생리적 기능에 관여하는 보조효소로, 세포 내 산화환원 반응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NAD+ 수치가 감소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식품으로부터 보충이 필요하다.

휴온스의 슈퍼 NMN 15600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성적서 내 NMN 함량이 확인된 순도 50% 이상의 프리미엄 미국산 효모발효분말 유래 NMN을 사용했다. 휴온스 NMN 제품 중 최대 함량으로 배합됐으며, 1일 섭취량 2정당 NMN 260㎎을 섭취할 수 있다. 제품명은 총 내용량 120정 기준으로 NMN의 함량이 1만5600㎎ 함유됐다는 의미를 담았다.

통상 식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NMN 함량은 하루 평균 2㎎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토마토 92.9kg(100g당 약 0.28㎎ 함유), 양배추 57.8kg(100g당 약 0.45㎎), 브로콜리 37.7kg(100g당 약 0.69㎎)을 먹어야 하는 양이다.

슈퍼 NMN 15600은 유기농 과일·야채분말 등 식물성 원료와 17종 혼합유산균, 비타민E 혼합제제 등 핵심 부원료 12종을 배합했다. 식전·식후 관계없이 편한 시간에 하루 2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휴온스 관계자는 “NMN은 미국 하버드대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의 연구와 저서를 통해 알려져 건강 및 항노화 연구에서 주목 받는 성분“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NAD+로의 체내 전환을 돕기 위해 최적화된 NMN 함량을 설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김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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