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식 전국 가요제’는 가수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적벽 가는 길’ 등을 작곡한 전남 화순 동면 출신 공정식 작곡가의 대중가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해 열리는 전국 단위 가요제다.
4회 공정식 전국 가요제는 오는 12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진행하는 예선을 거쳐, 19일 오후 4시부터 하니움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식전 행사와 1부, 오후 6시부터 2부 본선을 진행한다.
가요제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 무대와 함께 김용임, 김용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번 가요제 우승 대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공정식 작곡가가 작곡한 신곡 1곡을 부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과 화순11경상 20만 원이 주어진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예선 당일인 12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