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31년차, 합병증 걱정 없어요” 최수봉 박사의 ‘당 편한 세상’

“당뇨 31년차, 합병증 걱정 없어요” 최수봉 박사의 ‘당 편한 세상’

쿠키건강TV, ‘당 편한 세상’ 6회 9일 오후 4시40분 방영

기사승인 2025-04-08 10:00:05
쿠키건강TV 제공

최근 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건강 정보 채널 쿠키건강TV가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을 통해 당뇨 해법을 전한다.

쿠키건강TV는 당뇨를 겪은 환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실질적 당뇨 극복 과정을 알아보는 당 편한 세상을 연속 방영하고 있다며, 인슐린 펌프를 개발한 최수봉 박사가 근본 원인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 방영 예정인 당 편한 세상 6회에서는 합병증 없이 30년 이상 당뇨를 관리해온 음덕수 씨를 마주한다. 당뇨 가족력이 있던 음 씨는 39세에 당뇨를 진단받고 당뇨약을 복용하며 운동과 식이요법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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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병 기간이 길어지면서 복용하는 약이 늘고, 당화혈색소는 9%까지 올랐다. 음 씨는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자 4년 전 인슐린 펌프 치료를 시작했고, 이후 정상 수준에서 혈당을 관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음 씨는 “인슐린 펌프를 이용한 뒤 피곤함과 불면증이 없어지고 일할 때도 지지치 않게 됐다”면서 “치료 후 사회생활이 편해졌고 당뇨인이 아니라 보통 평범한 사람들처럼 산다”고 했다. 최수봉 박사는 “환자의 혈당 패턴을 파악해 부족한 인슐린 양 만큼 인슐린을 보충하는 치료로 당뇨의 원인을 다스릴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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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덕수 씨의 당뇨 극복기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인슐린 펌프 치료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는 당 편한 세상 6회는 9일 오후 4시40분 쿠키건강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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