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에 따르면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광역 지자체가 추천한 66곳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 단계를 거쳐 11곳이 선정됐다. 기존 6개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했던 전남은 총 8개로 늘었다.
대흥사는 천년 고찰에서 즐기는 숲명상과 우리나라의 다도를 정립해 ‘차성(茶聖)’이라 불리는 초의선사의 다도체험을 중심으로 한 템플스테이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도지정 우수 웰니스를 매년 선정해 관광상품 개발과 팸투어 등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 특화여행상품 기획을 통해 웰니스 관광지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남지역 기존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국립장성숲체원, 보성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 신안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