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크고 낮 최고 28도…서해안·강원 산지 강풍·화재 유의 [날씨]

일교차 크고 낮 최고 28도…서해안·강원 산지 강풍·화재 유의 [날씨]

기사승인 2025-04-30 06:00:18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수요일인 30일은 맑고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35∼55km로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예정이다.

내달 1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7~12도, 최고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김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