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쓰고 다시쓰기’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최 [쿠키포토]

‘고쳐쓰고 다시쓰기’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최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07-02 12:33:43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세제와 화장품 등을 리필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이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228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하는 순환경제 관련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최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등이 중요해지면서 순환경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고장난 키보드를 업사이클링해 마그넷을 만들고 있다.

행사장에는 228개 기업·기관이 참가, 329개 부스가 설치됐다. 관람객들은 이날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기술을 살펴보거나, 고장난 키보드를 활용해 마그넷을 제작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관계자들이 섬유 관련 자원들을 준비하고 있다.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관계자들이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고 있다.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관계자들이 무뎌진 칼날을 갈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