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DX(디지털 전환) 기반 교수법과 Co-Blending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선순 총장과 73명의 전임 교수들이 직접 참석했다.
울산과학대 홍광표 교수가 DX 기반 수업환경 구축과 AI 시대의 혁신수업 사례 특강에서 실제 현장 중심의 AI 활용과 혁신적 수업 방식이 교육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이어 Co-Blending 교수역량 강화 세션에선 대구가톨릭대 이은경 교수가 ‘전문직간 협력교육(IPE)’을 바탕으로 간호대학의 현장 사례를 발표, 다양한 전공의 융합과 협업능력 함양이 미래 핵심 역량임을 강조했다.
부산외국어대 이정아 교수는 융합 교수법 특강을 통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융합인재 양성 교수법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교수진이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법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