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라면 100박스를 강원 원주시 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원주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으로 기부하길 희망했다.
송명순 원주시 우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