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기간에도 대전추모공원이 정상 운영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대전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고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개방 시간을 평소 오전 9시에서 7시로 2시간 앞당긴다고 밝혔다.
다만 추모공원 방문 시 극심한 차량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봉안당 내외부에서의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또 가수원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까지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대전서부경찰서 협조로 교통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아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당일 성묘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편안한 성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