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정부출범과 조달청 76주년을 맞아 국민과 조달기업이 함께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응원하는 달리기 ‘조달런’을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구간을 나눠 달리며 의미를 더하는 조달런 챌린지는 러닝앱 ‘런데이’를 통해 참가자가 7.6㎞ 달리기 코스를 기간 중 자유롭게 완주하면 된다.
조달청은 조달런 오프닝 행사로 21일 K-리그 수원FC 홈경기에서 조달청 마스코트 ‘나르미’와 함께하는 시축 이벤트를 열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달런 홍보대사 예능인 김민경이 동참했다.
김민경은 런데이 앱에서 코칭 보이스 녹음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제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몰입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30일 조달의 날을 맞아 긍정적이고 성실한 도전 메시지로 공공조달을 소개해 소통을 강화하고 완주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챌린지는 동아오츠카와 협업해 러닝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런 챌린지가 국민과 조달기업이 함께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