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점가 10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로 지정했다.
신규 지정 골목형상점가는 △탄방새마을 골목형상점가(탄방동) △목대온기 골목형상점가(도안동) △만년동 골목형상점가(만년동) △샘머리 골목형상점가(둔산동) △관저동먹거리 골목형상점가(관저동) △관저동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관저동) △도산로 골목형상점가(도마동) △누리종합상가 골목형상점가(월평동) △롯데리치빌 골목형상점가(내동) △갈마프라자 골목형상점가(갈마동) 등이다.
이에따라 서구에는 골목형상점가로 기존 13곳에 더해 총 23곳이 지정됐으며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소비 촉진 행사, 각종 공모사업 신청 자격, 상점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관평천 일원에서 ‘옐로우스프링스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기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관평천에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향유형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팀이 참여해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맥주 존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전 중구, 추석맞이 환경정화 대청소 캠페인 벌여
대전 중구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동참했다.
중구는 25일 언고개 주차장 및 침산동 일원에서 중구청 직원, 주민, 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직원을 비롯한 주민들은 침산동 언고개 주차장에 집결하여 침산동 일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병행하여 다음달 2일까지 동별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불법투기 집중 계도단속,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홍보 등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