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주요도로 교차로 교통혼잡 개선 단계적 추진

파주시, 주요도로 교차로 교통혼잡 개선 단계적 추진

기사승인 2025-10-24 10:46:41
파주시청

경기 파주시는 파주로·경의로 등 주요 도로와 혼잡 교차로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단계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운정신도시 해오름마을과 산내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다율교차로 구조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파주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교차로 기하구조 변경과 신호체계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현재 퇴근시간대 다율교차로 청암초등학교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은 차량이 1개 차로에 약 350m가량 대기해야 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좌회전 차로가 유턴 차로와 겸용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좌회전 신호 시간이 길어지고, 해오름마을 진출 차량의 신호 시간이 짧아져 인근 아파트 단지 교차로까지 정체가 확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좌회전 차로를 2개로 확장하고, 도로 용량 증가에 맞춰 신호시간을 재조정함으로써 교차로 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54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는 교통혼잡이라는 또 다른 과제를 안고 있다”며 “임시방편이 아닌, 확장성과 지속성을 갖춘 교통정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