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막바지 신청률 높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신청이 마감되는 도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4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136만 5834건, 1366억 원이 접수돼 96.4%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도는 소비쿠폰의 마지막까지 혜택을 놓치는 도민이 없도록 담당 공무원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가정을 방문해 절차를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을 돕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와 2차의 사용 기한이 11월 30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며 기한 내 사용도 당부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도민의 가격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